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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ca

안녕 꼬맹아, 혹시 독특한 흰머리 못봤니?
그래, 번개나 정전기맞은것마냥 삐죽빼죽한 애.
...손에 장식단 애말고. 그건 좀 훔쳐서 가지고 놀고싶게 생기긴했는데 취향은 아니라서.
참 이야기가 샜네 여튼 보면 이쁜 언니가 우리 밤송이 찾는다고 전해줘.
여자냐고? 아니 남자야.
이렇게 말하면 좋아죽으며 달려올거거든.

뭐? 보라색 머리를 가진 여자가 날 찾고 있다고?
....귀찮게 됐네 정말 성가진 여자야.
또 시답잖은 이야기로 귀찮게 할게 뻔하지.
....어디가냐고?
시답잖은 이야기 들으러.

뭐야 저 아직 아무것도 안했는데 왜 둘이 썸타고 있어요

라우라 대사가 너무 재밌고 좋아서 에이든에 이입해서 답 달았는데 지금도 재밌네요 라우라 이입해주신분 이런거 많이 달아주세요 감사합니다

???? 아니 잠깐만요 이거 동일인이 아니었다고요?

에이든 이입한 사람인데 라우라분이랑 다른 사람입니다!

'0'

좋은새벽이야 꼬맹아.
너가 어느나라 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 스페인은 가장 활기찬 새벽2시이란다.
잠들을 안자냐고? 내가 활기차다는거야.
사람의 시선을 훔치기 제일 좋은 시간이라는거지.
밤송이한테 말했더니 무슨 넌센스냐는 듯한 시선을 보는데,
정말.
사람 보는눈이 없다니까?
그래서 좀 똑바로 보라고 양손으로 정면에서 얼굴 잡고 눈 좀 동그랗게 뜨게해줬더니 5초간 벙쪄있다가 지금까지 눈에 불을키고 날 찾고 있지 뭐니?
물론 뱃지 하나를 집어오긴했지만 그것보다는 날 너무 좋아하는게 아닐까? 이 언니는 인기가 많아서 탈이란다.
경찰들보다 더 집착받는 느낌이 나쁘지않네
이정도 쓸때까지 못찾다니 정말 훈련좀 시켜야겠네.
대신 전달 좀 부탁해~

....정말 어이없는 이야기군.
어떤 시덥잖은 이야기를 하나 들어보려고 갔을뿐인데 말도 안돼는 헛소리나 늘어놓고 있는 꼴이라니.
그리고 내가 그 여자를 좋아한다는 헛소리는 정말 들어주지도 못하겠군.
그래서 지금 그 여자는 어디에 있지?
바른대로 이야기 해.

행방 모를 라롸언니...진짜 더없이 완벽해서 뭐라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제 연성계에 안계실 가능성이 있어서 여기도 슬쩍 적음
에이든씨에게는...🤔 제가 위치를 알려드려도 그곳에 가셨을 때 쯤에는 진작 다른 곳으로 사라졌을 수 있다는 걸 당부드리도록 할게요.

꼬마야. 이렇게 찾아와도 되는 거였니? 몰랐구나. 네 그림들 항상 눈여겨 보고 있단다. 네게 듣는 언니란 소리 꽤나 기분이 좋은걸? 아하하. 또다른 내가 왔다 갔으니 나도 한 번 자리 해야겠구나 다음엔 다른 꼬마가 다시 찾아 오려나... 어찌 되었든 언젠가. 네 물건을 돌려주러 다시 올게. 네가 날 찾는다면 말이야.

그럼요 얼마든지 와도 되는데 왜 라롸언니 두명이에요 저는 숨바꼭질 포기할게요...근데 또 이번엔 뭐 가져가셨나요 에이든이면 마음껏 데려가시고

어머 원래 미녀는 다다익선이니 좋은 걸로 생각하렴. 용병꼬만 내가 잘 처리 했단다. 무엇을 훔쳤을까, 잘 찾아보렴 없어진게 있는지. 후후 놀리는 맛이 있는 꼬마구나.

처리라는 말이 왜 불안하게 들릴까요 괜찮은거 맞죠?🙄 뭐 가져가신건지 모르겠지만 제가 알아채기전에 가져다주세요 감사합니다

아하하... 궁금하니? 내가 보고 싶어서 안달났을텐데... 후후후(🤭) 아델라의... (^^!) 이걸 가져갔으니 알렉스와의 사이는 좋아질지도 모르겠구나.

?? 네? 저기요? 선생님? 뭔데요! 묵음처리 하지 마세요!

갈아입을 잠옷? 후후... 지금 알렉스의 셔츠를 입고 자던데...

그 개떡같은 잠옷을 가져가시다니 아예 그냥 소각해서 없애주세요 아주 감사합니 가 아니라 이 언니 취향 매콤하네요

♟️으으... 내 잠옷 어디간 거야. 쟤랑 똑같은 옷이라니.
🕶 커플티 같고 좋은데요.
♟️벗어버려야겠어.
🕶 말리지 않겠습니다.
♟️젠장할!

눈구경하는 알델롸이든

알렉스한테 뭐 물어보는 라우라
그거 보고 질투하는 아델라와 에이든 (무자각)

♟️'왜 하필? 알렉스한테 가서 묻는거지? 그 키 큰 용병한테 항상 달라붙어서 사는거 아니었어? 아니, 알렉스보다 나이 어릴텐데 저 녀석에게 꼬마는 무슨 꼬마야... 뭐...예쁘긴 한데... 아니 그녀의 외양에 대해 내가 신경쓸 필요가 뭐가 있어? 근데 쟤는 왜 웃는거지. 내 옆에서 그렇게 주절거린 건 버릇이었나보네.' 는 알렉스는 어지간해서 웃고 다니는걸...원래 같으면 알렉스의 웃음도 용도별로 구분했겠지만 자각없는 질투모드일 때는 안보이는 아델라 알렉스가 말 걸 때도 얼타다가 한박자 늦게 대답하고 신경쓰는 거 보고 싶다 라우라가 먼저 접근한걸까 아니면 둘이 친한걸까 N회로 돌리면서 생각하다가 그 생각을 집어던짐(?)

⚡️'오늘따라 허전...아니 조용하네.' 하다가 라우라가 알렉스 옆에 붙어있는 거 보고 왜 저 선배님인지 뭔지 하는 남자에게 붙어있나 생각하고는 다음번에 라우라가 알렉스에 관해 조금이라도 언급하면 흠칫흠칫하는 에이든 재밌겠다 라우라는 이제 눈치채는 순간 재미들려서 계속 알렉스 일부러 언급함. 그럼 이제 아델라가 그거 듣는 순간 괜히 더 의식함

근데 이제 물어보는 내용이 네 후배 뭐 좋아하니? 이런거여야함...

아님 서로.애인 주접

근데 사실 반대도 좋은 느낌 아닐까요 에이든이랑 대화하는 아델라와 그걸 지켜보는 라우라와 알렉스

트친해서 라롸이든 이야기 하고 싶어요...

ㅔ 혹시 선생님 이전에 라롸이든봇 하고 싶다 하신 분인가요 제가 좀 수줍음이 많?고 지뢰도 많아서 비계살이가 된지 좀 오랜데

어케아셧지

뭔가 퍼뜩 그 질문이 생각이 나서 찍어봤어요 근데 안오시나요? 저 나름 기대햇는데

넣었어요 ... 친츄😍

엇 아 가도 되나요???

😋

라우라도 가끔은 질투할수도 있을거 같다는 상상을 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