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받으면서도 귀엽다고 했었던 그 벚꽃 익명 입니다! 다시 등장 하고 싶었어요! 자, 머리에 벚꽃 꽂으시고 꽃인 당신에게 누가 꽃이게~ 라고 해주시는거 궁금해요! ( 반짝반짝! ) 아, 혹시라도 싫으시다면 그냥 벚꽃만 들으셔서 포즈만 취하셔도 돼요 🌸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
여, 저번의 벚꽃 익명 친구. 언제 오나 기다렸잖아. (큭큭.) 그래, 저번에 약속했으니까 머리에 꽃 한 번 꽂아줘야지. 그러니까 너도 약속했던대로 꼭 내 편 들어줘야 한다? 분명 다들 단호하게 날 깔 거라고. (흑흑.) 찾아와줘서 고맙다, 모쪼록 너도 행복하고 따뜻한 하루 보내라.
익명 놀이에 재미가 들려버렸어. 물론 얼굴 보고 이야기 할 수 있게 용기 내보려고 하고 있으니까···. 명언 찾아보는 걸 좋아해서 오늘도 찾아보던 중이었는데 헬렌 켈러 알아? 그 사람이 남긴 명언 중에 이런 게 있대. "세상에는 많은 고통이 있지만, 그런 것들을 이겨낼 수 있게 해주는 것들도 많이 있다." 라는 명언이야. 살아가면서 고통을 안 겪기는 어렵지. 그래도 주변을 둘러보면 그런 것들을 이겨낼 수 있게 해주는 게 분명 있을 거라는 거야. 그냥··· 힘들면 우리를 떠올려줘도 좋고. 얼굴 보고 이야기 할 수 있을 때까지는, 자주 놀러올테니까. 그러면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 날 진짜진짜 좋으니까, 심심하면 나와서 음악 들으면서 산책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
언제쯤 얼굴 보고 이야기할 용기 내주려나. 좋은 취미 가졌네, 명언 같은 거 찾아서 인생 모토로 삼아도 좋으니까. 헬렌 켈러는 물론 아는데… 그 말을 헬렌 켈러가 한 줄은 몰랐네. 네 말대로 힘들 땐 너희 떠올릴 테니까. 이미 항상 너희한테 힘 잔뜩 얻고 있으니까 걱정 말도록. 잘 지내고 있나, 익명 친구? 다정한 말 남겨주고 가서 고맙고, 너도 좋은 하루 보내고. 이걸 보내줄 때까지만 해도 산책하기 좋은 날씨였는데 말이지. 너무 늦어서 미안하고. 날 더우니까 조심해라. 물 많이 마시고.
현이 드디어 꽃 구경 했네
드디어 했지. 뭐, 사실 거울만 봐도 꽃구경이겠지만. (^^)
정말 비슷한 색 꽃 사이에 있으니까 누가 꽃인지 모르겠네. 막 이래~ㅋㅋ
그렇지, 바로 이거지. 누가 꽃인지 알 수가 없지? 캬—. 이 친구 칭찬 스티커 10개.
내가 꽃인듯.
나라고 해줘야지 인마, 나.
에에-? 현시 이런 귀여운 면모가 있었어요?(🫢)
…나 뭐 했지? 뭐, 귀여움이랑은 거리가 먼 타입이라고 생각하고 있긴 한데. 네가 더 귀여울 걸.
현... 뭐 잘못 먹었어..?
어이, 무슨 의미 이거?
다른 건 다 좋은데 아프지만 마, 현. 현이 아무리 잘생겨도 아픈 건 용서할 수 없어. 그럼 오늘 하루도 힘내.
알겠어. 걱정 마, 잘생긴 현이 튼튼하니까. 너야말로 아프지 마라. 나 마음 아프니까. ㅋㅋ 땡큐, 좋은 하루 보내라.
현아 너 현민이랑 사이좋아?
누군데, 그거? 누군진 몰라도 난 광범위하게 친해. 인싸니까.
귀도 현 바보~. (풉)ㅋㅋ
누구냐 나와라. 누구야.
장난이다
나도 장난 좀 치게 다시 나와보시지 ㅋㅋ
ㅋㅋ 너무 유치하고 우습고 귀엽다,너⋯⋯? (not 나쁜의미) 우리 도현이는 잘생긴 것보단 귀여운듯.
무슨 소리, 당연히 귀여운 것보단 잘생긴 쪽 아니겠냐고. 어떻게 나를 보고 귀엽다는 말이 나온 거지? 당최 모르겠군.
오빠,저 은화에요..//기억하나요?//
은화? 음. 날 좋아한다던 그 친구… 맞나.
위에 저 파란꽃은 무스카리?
저 꽃 이름이 무스카리야? 똑똑하네, 너. 어떻게 알아봤대.
제가 꽃을 되네 좋아해서ㅎㅎ독있는 꽃도 알아요~^^아!무스카리의 꽃말은 변화,기다림,소망,희망,왕족이에요♡
그쪽, 아..아니 ..흑기사님 ! 오랜만이에요! 나는 푸슝말고 ? 그그,큐리어스인가?그거 올렸는데~
귀여운 거거든요 도현씨~ ㅋㅋ 그래서 좀 잘 지내셨나요 귀도퇴마사 탈출은요. 못했다면 탈출 기원이고. 날 더운데 흑기사씨 흐물흐물만 봐서 그런가 넘 귀여운데 멋져보이고 싶으면 그런 멋찜을 보여주시죠. 납득가면 인정해드림.
안녕하시오 흑기사씨~ 그 벚꽃 익명은 기억나실련가 모르겠네! 오랜만에 들리다 갑니다요~! 🌸
애기 도현이 바보 도현이 헤헤. ( ˘ ³˘)♥
하이염 내가 와써염
니가 나와보라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