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슝 제대로 쓰는 건 처음이라…… 답변을 이상하게 했네요 （ •́ .̫ •̀ ）… 메인트윗 타래에 포스타입 링크했습니다~

지인이 갑자기 좀비고를 다시 시작해서…… 같이 놀고 싶은 마음에 다시 깔았거든요. 그러다 학교생활 모드가 있는 걸 보고 손을 댔다가…… 네. 그렇게 됐습니다…^^^

평소에도 캐릭터의 서사를 살피고 tmi같은 요소를 파헤치는 걸 아주 좋아하는 편인데… 케빈이 의외로 토론을 좋아하고, 자기 재능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있으면서도 부족한 부분에는 부러움을 느끼고 있는 그런 면모에 이끌리게 된 것 같아요. 비이입형 드림이지만 종종 캐해석을 정리하면서 매번 그런 생각을 합니다.

저는 전부 두루두루 좋아하는 편이긴 한데…… 처음 좀비고 팠을 때는 나래를 제일 좋아했어요. 이유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한다는 공통점 때문에 그러지 않았나 싶고…… 지금도 많이 좋아하는 캐릭터 중 하나입니다. 최근에 나온 블루 크리스마스 밴드 스킨도 탐나긴 했는데 재화가 부족해서 ⸝⸝ʚ̴̶̷̆ ̯ʚ̴̶̷̆⸝⸝ 소장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네!! 두 동아리 모두 연이 있는 사이에요. 연극부는 친분이라기엔 조금 뭣하지만… 이건 타래로 써야겠네요. 무용부에 들어가기 전에는 발레부의 공연을 가장 좋아했어요. 공연에는 빠짐없이 관람하러 오는 시화를 수연이와 마리가 기억하고 있다는 설정입니다. 조금 더 나아가서 무용부로서 첫 공연을 마친 뒤에 마리가 그 무대를 엄청 좋아했어요……(´•᎑•`)

연극부는…… 시화에게 연극부 소속이던 1살 차이 오빠가 하나 있는데, 작중시점 1년 전 겨울 무렵 연극부를 탈퇴하면서 연극부 멤버들과 조금 작은 마찰이 있었어요. 심각한 건 아닙니다! 1년 동안 사고 없이 활동을 마치고 탈퇴한 거라 서로에게 악감정은 없어요.
말이 길어졌는데…… 아무튼 그래서 시화와 연극부의 관계는 탈퇴한 멤버의 동생 쯤 됩니다. 오빠 쪽이 연기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어서 동생도 그러지 않을까 하는 호기심을 갖고 있고, 시화는 그런 연극부의 관심이 조금 부담스럽다…… 정도가 될 것 같네요.

아…… 혹시 좀비고 장르인가요? 제가 신경쓰는 게 많아서 서로 불편할까 따로 트친소나 드친소는 열고 있지 않는 상태인데😢 이 질문은 트위터에 올려볼테니까 흔적 한 번만 남겨주세요!

뭐야?

네에 구독팔도 상관없이 받고 있어요~!

햄주니?

앗 직접 그린 게 맞아요~! 프로필을 작성하기 위해 기존 좀비고 화풍이랑 비슷하게 그린 겁니다!! 순수 제 그림체가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잘 그렸다는 칭찬은 듣기 좋네요😳

😳
트친소를 잘 안 여는 편이기도 하고 제가 공계 접률이 그렇게 높은 사람이 아니라 익명님께서 만족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ㅠㅠㅠ
지금은 또 프로텍트 상태이기도 하니까 먼저 팔신 걸어오시면 제가 확인하는 건 어떨까요……? 제 배려리스트(요건 비공개입니다)에 있는 드림인지 아닌지도 맞춰야 하고🙇🙇 뭔가 번거롭네요 죄송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