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아, 질문함을 새로 만들었구나. 정말 오랜만이야. 그동안 잘 지냈어? 나는 변함없이 잘 지내고 있고 잘 지냈어. 질문함 분위기가 많이 시끌벅적하네. 시끌벅적하다는 건 그만큼 청명이 네가 인기가 높고 많고 매우 좋다는 뜻이겠지. 앞으로도 청명이 네가 변함없이 좋고 예쁜 것만 바라보고 잘 지냈으면 좋겠다. -현지-
사매 오랜만이야, 변함없다니 다행인 거겠지. 이런 서신함을 쓰지 않아도 괜찮은데. 이렇게 보니 색다르긴 하네. 자주 볼 수 있으면 좋겠네. 그러려면 우선 나부터 자주 와야겠지. 그게 쉽지가 않아 내가 워낙 바쁜 사람이잖아, 습관이 안 들어서 그런 것도 있지만 말이야.
청명이 행복해라! 뒷주두
뭐야- 갑자기 행복하라고 해도…
사매들을 만나는 것 만으로 행복해
조아해ㅐ
뭐를?
바보
나도 종종 그렇게 생각해.
내가 조금만 더 철이 들었… 아니다
할아부지 주무세요
드르렁
좋아하는 사람이나 관심 가는 사람 있어?!
글쎄, 이성적인 상대를 묻는거라면 딱히… 사람 자체를 말하는 거라면 이 새끼는 뭐지 싶은 놈이 있기는 한데.
형님, 잘 디내고 계신거 같아 다행입니다. 이 아우가 보고싶지도 않았소? (🤭.)
당보냐, 병아리 놈들 키운다고 골골 거리는 이 꼴이 잘 지내는 것 같아 보이다니. 네 시력에 문제가 많은 것 같으니 의술의 도움을 받아라. 요즘 왜 코빼기도 안 보여. 정말 잊어버리기 전에 얼굴 좀 자주 비쳐라.
사형 현영장로님께서 부르셔요 또 무슨 사고 치셨어요?
뭐? 장로님이?! 아오, 설마… 그게 걸렸나?
청명아 지금 우리나라랑 너네나라랑 축구 8강 한다
지면 뒈지는거야.
봇친소.....열어주세요...🥹
엥, 그게 필요해?
청명아 너무 보고싶어
뭘 또 보고싶다고 혼자 여기서 불러. 찾아오면 될걸
키이이... 키이이! 키이이!
백전. 왜, 뭐가 불만인데 여기서 이래. 넌 익명으로 적을거면 사람 말을 해야제. 짐승말로 하면 내가 알아 듣냐? 뭐. 간식 달라고?
바보
누가 바보야. 자기 소개 하는거야? 그런거지? 태어나고 자라면서 천재란 말은 들어봤어도 바보란 말은 처음 듣는데.
마는 돌아온다.
그건 좀 덜 돌아와도 괜찮아.
김청명 잘생겼다!!!!!!!!
꼭 행복하세요 그리고 행복하시고 계속 행복하세요!!!
도사님 맞춤법 몰라도 상관없어 괜찮아
청명아, 새해 복 많이 받아!
와아 보고 싶었어~~!! 돌아와서 넘 기뻐😊
사형 보고싶어요...자고 일어나면 사형 옆에 있으면 좋겠다 사형 사랑해 매회검존이 얼굴로 중원을 구했다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