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익명님!
제가 중간에 트위터를 너무 못들어와서 말씀해주신 내용을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그만두시던 분들께 들은 이야기는 있어서... 좀 착잡한 마음입니다. 뭐가 되었던 같은 장르, 커플링 안에서이런 일이있다니 마음이 좋지 않네요ㅠㅠ
개인적으로도 힘든 시기였고, 몇 분에게 저런식의 이야기를 들으니 마음이 많이 다쳤던 것도 사실입니다. 냉정하게 생각하면 불만이 있다면 상대와 솔직하게 불만사항을 이야기 하고 대화를 하는게 맞는 거겠죠. 그렇게 생각하니 대충 마음이 정리되었던 것 같습니다^^///
역시 덕질은 최고고, 태대 정말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태대는 잘못이 없잖아요 ㅠㅠ 그래서 마음껏 하고싶은대로 사랑해보기로 맘먹었습니다! 일때문에 양껏 덕질하지 못해 아쉬운 만큼, 하고싶은 만큼 하려고요.
저의 적폐캐해, 금단의 태대를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큰절)
귀엽고 쪼끄만 외형과 달리 그 안에 품은 기백으로 날뛰는 모습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약간의 갭모에도 있어서 더욱 저의 심장이 바쿠바쿠합니다. 맞아요.. 형은.. 속일수 없어요... 태섭이는 아무리 날뛰고 기백이 2매다여도 형아의 손바닥 안인게 너무 좋습니다.. 귀엽지 않나요...?ㅠㅠ
핫... 후타바 하권은... 글콘티 완성후에 콘티로 옮기는 과정중에 초반작업 겨우 끝내고 아직도 멈춰있답니다... 그치만 너무너무 그리고 싶어했던 내용이니, 꼭 완성해서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할게요ㅠㅠ
제가 키작은것까지 꿰뚫어보시다니, 익명님의 센스에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네, 태대만 보고 저벅저벅 걸어가 보아요^^// 저도... 이 사랑 아직까지 끝나질 않네요ㅠㅠ 두사람다 너무 귀여워서 참을 수가 없어요...
위로의 말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2025년 한해도 저랑 즐겁게 태대해주세요!
올 한해도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