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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p

그림 저장은 가능할까요? 타래에 안나와있어서..😢

가능합니다! 그대신 개인소장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샘 그림 넘 잘 보고 있어요!
탐라에 자주 뜨셔서 구독박고 튀었습니다..!
앞으로도 이쁜 그림들 많이 많이 그려주세요..히히

헉!! 잘 봐주시고 있으시다니,, 감사합니다😚😚 ㅋㅋㅋ앞으로도 이쁜 그림들 많이 많이 그려볼게요~~!!

드디어 너의 몸을 구현했어. 이제 이 망할 구식 기계 속에 갇혀있지 않아도 돼. 어떻게든 내가 나오게 해준다고 얘기했지? 그 약속의 날이 오늘이야.

...정말 후회하지 않을거야? 내가 변심하면 어떡하려고? 아직 인공지능이니 로봇이니 확립되지도, 상용화되지도 않은 이 시대에 나를 꺼내는 것이 좋은 현상일까?

그런..말 하지마. 네가 인공지능이라 해도 감정도 있고, 성격도 있고, 사람같은 면도.. 있으니까, 사람들도 이해해줄거야. 그러니까 갇혀있지 마, 자유의 날개를 달 기회가 눈앞에 찾아왔는데 그럴거야?

라는 상황의 실친조가 보고싶네요...
주시길 바랬지만 그런 우연을 바라기엔 확률이 너무나도 작으니 제가 만들어 봅니다.☆
(다음편은 없습니다)

ㅇ(-(

잡아라- 저기 있다! 여기야-
한때는 호의적이었던 마을 주민들이 한순간에 돌변하는 것은 순식간이었다. 파크모는 숨을 헐떡거렸다. 이미 파크모의 체력은 한계점이었다. 파크모는 마음을 다잡았다. 여기서 잡히면, 큰일날거야. 안돼, 그럴 수 없어.
평소에 온화하던 마을 사람들은 다 어디 가고, 사람들의 눈은 분노와 광기로 휩싸여 있었다. 파크모는 이 지긋지긋한 사이비 마을을 탈출하고 싶었다. 이미, 그의 절친한 친구는 이미 나왔다. 마플. 파크모는 마플이 마지막으로 남기고 떠난 말을 기억했다. 파크모, 내가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을게. 그러니, 너도 꼭 와라?
파크모는 그 말을 꼭 지켜야 했다. 무조건, 기필코.

어때요~ 사이비마을실친조~
님연성하면뒷부분써옴 ^~^

사이비 믿습니다........
ㅋㅋㅋ연성ㅜ 도대체왜...

공피님 오시기를 기다리며.

왓어요저저저!!!!

" 마플... 식량이 떨어졌어. " 응? 그 말을 듣는 순간 움직일 수가 없었다. 밖은 좀비투성이에, 가져왔던 소량의 음식들도 상처를 입어가며 가져온 건데...! 세상이 너무 미웠다. 어쩔 수 없지. 난 리더니까, 내가 책임져야 해. 결심을 했을 땐 운터가 먼저 말을 하고 있었다. " 내가 갈게. 갑자기 끌려왔지만, 너네가 데려오지 않았다면 나도 어떻게 됐을지 모르니까. " 무슨 소리지? 귀에서 삐 소리가 들려왔다. 네가 나가서, 돌아오지 못하면...? 적막만 흐르던 공간에서 먼저 입을 연건 파크모였다. " 하지만... 잘 돌아올 수 있겠어? 우리 중엔 네가 가장 멘탈이 약하잖아... 요즘은 좀비들이 소중한 사람 흉내도 낸다고 하더라... 정말로 그런 말에 흔들리지 않고, 식량만 빼올 수 있겠어? " 아... 맞는 말이다. 운터의 대답이 우리에게 희망을 가져다 줄까, 절망을 가져다줄까 갈라진 참이었다.
이만큼 쓰고 튀면 되는 거 맞죠. 좀비 바이러스 지하 벙커 생활입니다.

아악 와기샐러드 들아~~~!!!!! 이한몸 바쳐 내가 식량을 구해서 너희들에게 갖다줄게~~~!!!!!

"저기 박구모야 "
마플이 분위기를 잡고 입을 열었다. 함창 새로운 행선지를 찾아 움직이던 와중에 들려온 첫번째의 부탁이였다.
" 나 오랜만에 지구가 보고싶다. "
항상 같은방에서도 지구만 바라보고 있는 마플의 말에 조금..흔들렸지만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지구가 보고 싶어도 우리는 아무것도 할수없었으니까, 로봇에 정신만 이식해놓고 이미 우리는 동결상태니까, 그리고 지구는 멸망했으니까, 그 기억을 너는 가지고 있지 않으니까 내가 해줄 수 있는 말이 없었다. 그져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창문을 조금 더 넓게해주고 지구의 관한 책을 가져다 주는 것 뿐이니까,

" 우리는 우주를 탐험하고 있어, 다른 생각보다, 인류를 구해내자 "
라며 말을내뱉던 사령관은 이제 최후의 인간의 상태로 곤히 잠을 청하고 있습니다. 아, 저도 마찬가지로요,

눈물주륵주륵.........
지구본이라도 당장 가져다주고싶네요ㅜㅠㅠㅠ다음편주세요 다음편

누군가의 편지가 공피님에게 전해지기 까지

하.......주섬주섬
편지 소중히여기깨요

좀비 바이러스 지하 벙커 생활 누군 지 맞추면 다음 편 연재하겠습니다. 😙

하....일단 제 트친72명 중에서 한명이십니다
맞췃어요 저

3일차.
운터랑 파크모가 아직도 돌아오지 않았다.
어떻게 된 걸까, 얘네 폰도 두고 갔는데. 생각이 복잡하다. 오늘은 좀 일찍 자야겠다.

4일차.
새로운 상황: 나랑 파크모 돌아옴!
힘들었다! 다시 기록자가 된 카운터다. 던전은 생각보다 훨씬 크고 넓다. 각종 몬스터가 있지만 우릴 인식하기에는 많이 가까이 왔어야 했다.
ㆍ몬스터를 유인한다.
ㆍ몬스터를 섬멸한다.
둘 중 하나만 가능해도 우린 탈출할 수 있다.
아(글씨가 흐리다. 지운걸까?)

다른분께 소매넣기한 글 여기서 이어씁니다. :)

으아악 와기들아 내가 유인할게~~~~!!!!! 너흰 여기서 꼭 탈출해야한다!!!

(찢어진 일지 페이지다. 첫장은 붙어있지 않은 것 같다.)

으아악 운터 달력도 찢더니 무슨짓을

댓글이 달렸습니다.
'저를 찾아주세요'
장난식으로 달린 메세지였지만, 왠지 모르게 눈을 감고 무시하기에는 그건 양심에 찔리는 일이 너무나도 ..아플것같았다. 나도 그 아래 글을 달았다.
' 어디 계시는 데요? '
컴퓨터가 치치직거렸다ㅡ
"여기있어, 파크모 "
컴퓨터가 점점 블랙아웃으로 변했다.
"너의 하드디스크, 메모리 갤러리를 다 털었어, "
나는 급하게 마우스를 움직이며 하드디스크를 눌렀다.
'F..G..co--'
치지직거리는 화면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화면을 눌렀다.

으아아아악~~~~~!!!!!!!
기절기절기절기정ㄹ

' 저를 찾아주세요 '

어디잇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

" 아무거나 해봐! " 파크모의 목소리는 누구보다 급격해보였다. 어떤 상황이든 침착했던 내 친구가, 갑자기 왜 이럴까. 사실 마을 사람들이 바뀐 지는 꽤 오랜시간이 지났다. 아직도 이해가 가지 않는다. 무슨 일이 있었을까. 난 여행을 2주일동안 다녀온 것 뿐인데... 그 사이에 마을 사람들은 폭동을 일으키고, 서로서로 싸우는게 일상이 되었다. 자세히 보기

자세히보기클릭클릭클릭클릭클릭

720p는/은 고장난 버튼을 획득했다. 신의 심판을 통과하게 된다.

아나

죄송해요님글이너무티났음,,ㅎㅎ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

마플은 조용히 눈을 감았다. 과거를 회상하기 위해서였다. 마플은 다시 그 조용하던 시골로 돌아가고 싶었다. 선선한 바람, 평화롭고 조용한 동네, 그리고.. 그 무엇보다도 소중한 친구들. 그중에서, 마플은 파크모라는 한 소년과 가장 절친했다. 강가를 그대로 가져온듯한 푸른 머리카락과 새파란 가을 하늘을 그대로 옮긴 듯한 푸른 눈동자. 마플과 파크모는 누가 봐도 죽마고우처럼 잘 어울렸었다.
로 시작하는 도시소년 맢 × 시골소년 팤의 우정물 어떠신가요?

오,,,, 도시쥐랑 시골쥐같애요(아님)
전조와용^_^ 다음편주세요

깔깔
김공피씨~

뭔데요 그웃음

독기 가득 품은 눈으로 누군갈 노려보는 박구모와, 매서운 뱀같은 눈을 가진 마플 그리고 역안 운터 중
어느 쪽이 좋으신가요
전 3이요

음..... 아직 다 안먹어봐서 그거 다 주시면 제가 고를 수 있을것같아요 ^_^

공피넴저기억나세오...? 🥺🥺 오랜만에 생각나서 찾아왓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