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아아악 익명님 제가 정말 푸슝 열어보고 너무 깜짝 놀랐어요ㅠㅠㅠㅠ 각인감각이상론... 제가 처음 낸 화귀장르 책이었고 발매한지 오래된(?)(사실... 오래는 아니네요 입덕 자체가 얼마 안 되었으니... 헤헤) 책이었는데 이렇게 감상을 들을 수 있어서 넘 기뻐요😭😭😭 전체적인 개연성을 신경 많이 쓰는지라 쓰면서도 억지스러워 보이면 어떡하지... 너무 급전개로 보이면 어떡하지~~!! 하고 머리를 싸맸는데... 스토리라인도 맛있었다는 말씀에 절로 보람차집니다🥹❤️ 청명이가 마! 걍 디립따 함 박아라!! 하는 거 쓰면서도ㅋㅋㅋ 상남자인데 오메가른(??)인 느낌을 주고 싶었거든요 헤헤 뭐랄까... 하. 원해? 그레알겟어ㅋ박아. 하는 느낌과... 아이고 저거 나중에 어쩌려고 저러나 저거... 하는 느낌 중간의 그 어드메 즈음...(진짜 그뭔씹이다...)
아무튼 발행한지 꽤 지난 책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재밌게 읽어주시고, 감상까지 받을 수 있어서 너무너무 기뻤습니다!!!^/////^ 가끔 글이 잘 안 써질 때마다 익명님께서 남겨주신 감상이 떠오르게 될 것 같아요. 덕분에 많은 힘을 받았습니다! 으쌰으쌰~~!! 저야말로 너무 감사드리고,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