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야 내가 여기 사람들 많이 납치해갈게.
?
어 그래
가져가
혹시 절 기억하시나요... 라고 물으면 너무 염치없고 예의없고 이상한 사람으로 보이려나요 반년 전 어디론가 사라진 하이치...랍니다
계 다시 판 김에 와서 적는 푸슝이긴 한데... 아 아무튼 존잘이시라고! 다시 트친이 될 수 있다면 하고 싶네요... 언젠가
갠디엠은 아니었지만
마지막으로 단체디엠으로도 얘기했던게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하이치님 당연히 기억하고있는 트친이시죠.
저는 다시 해도 좋습니다! 언제나 환영해요
혹시 그렇다면 디엠으로 찾아간다면 받아주실까요...? ;) 다시 트친이 되고 싶습니다...♡
앗 그럼요
오시면 바로 팔 걸게요!
언니!!!나 사랑해??!!! 사랑하냐고!!! 사랑한다 말해!!
응 사랑해~
앗...나도 사랑행♡
ㅋㅋㅋㅋ굳
언니이이 영어숙제 몇번으로 찍을까
영어는 3 아님 4가 국룰임
오오 알겟서 잘 찍어볼게😎😎
ㅋㅋ굳굳
쌤 너무 귀여워요
아잇.감사해여
누나 너무 귀여워 좋은하루보내
응
너도!
언니 인장이 또 죽엇서(?)
초심을 찾기위해서야
언니 볼따구 냠냠ㅁ
갸아아아아아악
하지마
초면인데 사랑해요
에
어
누군진 모르겠지만
저도 사랑해요
이안님을 노리는 사람이 많아서 이안님을 나눠가지려 왔어요
...?
절 반갈죽내시겠다고요?
너무 오랜만에 왔다ㅜ
언니 호롭
아니
오랜만이라면서 왜 먹어
언니 보고싶었어 이제 보쌈해서 튈겡ㅇ ㅌㅌ
아니
나 좀 내버려둬 이것들아
빽
뵤의신
서이암
이러네
아니야
아니 서이안!!!
오타났엉
ㅋㅋㅋㅋㅋ
이암..?
언냐, 신탁계 팔 받아줄 수 있엉?
아 이제 봤다
받았어~
"너, 진짜 단한번도 의심한적 없어?"
남자는 그렇게 말했다.
갑자기, 제 인생에 구둣발.. 운동화 신은 발을 들이고선.
남자는 나였다. 색채가 더 짙고, 선명한 것을 제외하면.. 그는 분명히 나였다. 서라더.
대뜸 웃는 낯으로 알지도 못할 말을 뱉은 남자는 어딘지 빈 눈을 내게 맞춰왔다.
"이 가짜."
".,. 그러는 넌 정신병자로군."
"그럴지도."
근데 아니야. 이게 현실이거든.
짐짓 웃어보인 그는 들뜬 목소리로 허황된, 본인은 현실이라 지칭한 말들을 늘어놓았다.
허구의 폭로. 그것은 솔직히 웃겼다. 하지만 한편으론 그것이 모든것의 근거가 되기도 했기에, 욱신거리는 흉터를 손가락으로 살살 쓸으며 서라더는 입을 다물었다.
언니 나 신탁계 팠는데 이계정도 트친으로 지낼수 있으까 근데 잡덕계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