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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혁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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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혁팔

혁팔님 조은하루 보내세요🫶...

익명님의 하루도 행복하길 바라요!

혁팔님 항상 삼시세끼 잘 챙겨드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알았어요. 건강 열심히 챙길게요. 관심을 기울여 주시는 것에 감사드려요.

혁팔님 먹어버리고 싶어요♡

그런 말은 성적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는 만큼 지양하셨으면 해요.

혁팔님!🤔 마42를 언제 부터 시작하셨나요?!

2020년 4월 2일이에요. 그때 최초로 게임 계정을 만들었어요. 본격적인 덕질은 2020년 5월 10일부터였어요. 첫 트윗이자 트친소예요.

https://x.com/AnUnholyGod/sta…

혁팔님 먹어버리고 싶어요 한 사람입니다 우선 성적인 단어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는걸 생각해 보지 못한 제가 어리석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블편하지면 지워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정말 죄송합니다 ㅠㅠ😭

알겠어요. 진심으로 사과하셨으니 괜찮아요. ☺️
🐣 이건 제가 좋아하는 이모티콘이에요. 오해가 풀린 기념으로 익명님께 선물로 드릴게요.

정맢캐해해주세요

도시를 위하는 정치인은 마피아가 처단되어야 하는 악이라고 생각해요. 제거 대상이에요. 42시티의 모든 시민을 없애려는 마피아에게도 정치인은 방해물이에요. 지향점이 아예 달라요. 어쩌다가 협력하며 상호이용을 하더라도 서로를 불신하며 나중에 반드시 갈라설 것 같아요.

CP는 저의 스타일대로 하자면 이래요. 둘은 각자의 이익을 위해서 잠시 협력하는 중이에요. 애정행각은 신뢰를 위한 친목 수단으로 작용해요. 사랑한다는 소리를 믿긴 해요. 그렇지만 상대보단 각자의 목표를 훨씬 중요시해요. 필요에 따라서 서로를 저버릴 수 있어요.

비결 커플링 말아주실수있나요

이런 이야기를 구상했어요. 여비결은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는 모르지만 비밀결사 활동으로 만나며 좋아하는 마음이 생겼어요. 사무적인 관계보다는 더 다정하게 대해요. 남비결은 그녀의 마음을 눈치채요. 그도 사실 여비결을 좋아해요. 그렇지만 일부러 선을 그어요. 조직의 막중한 책임을 짊어지고 있는 지금, 사적인 감정에 휘둘리면 일을 완수하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여비결은 거절당했다고 생각하며 감정을 억눌러요. 비록 사무적인 관계일지라도 지금 상대를 만날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하기로 해요.

여비결은 임무가 진행될수록 슬픔과 아쉬움을 느껴요. 만날 이유가 없어지면 남남으로 갈라설 것 같기 때문이에요. 상처받지 않기 위해 마음을 정리해요. 조직의 마지막 임무를 마친 후에 여비결은 작별을 고해요. 남비결이 그녀를 붙잡아요. 앞으로 사적인 만남을 가지면서 서로를 더 알아가는 건 어떻겠냐며 고백해요. 여비결은 뜻밖의 말에 당황해해요. 평소 차분했던 모습과는 달리, 동공이 흔들리며 볼에 홍조가 띄워졌어요. 정신을 차린 후에 승낙해요.

교주광신 말아주세요

주관적인 캐해석이에요. 둘의 관계는 기만으로 이루어진 착취와 헌신이에요. 교주는 자신이 신이라고 속여서 그에 걸맞게 대우하길 요구해요. 광신도는 믿음으로 기꺼이 따르고요.

교주는 완벽을 가장하지만 실제로는 불안정해요. 가치가 신앙으로부터 나오기에 존속을 위해서는 신도들에게 의존해야 해요. 신도들은 매우 중요한 존재이나, 소모품 취급하며 업신여겨요. 그런 식으로 착취해도 헌신을 제공해요.

광신도는 교주의 착취에 적극적으로 응해요. 이타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기적이에요. 도굴당했을 때 "네 녀석 따위가 그분을 잘 모실 수 있을 거 같아?!"라고 말해요. 교주 그 자체를 위하면 죽은 자신의 뒤를 이어서 헌신을 바칠 도굴꾼을 반겨야 해요. 그러나 오히려 깎아내려요. 다른 신도는 그의 위치를 빼앗는 경쟁 상대기 때문이에요. 광신도는 진정으로 교주를 위하지 않아요. 교주가 제공하는 가치 인정을 더 추구해요. 실은 이기적이었던 것이에요. 만약에 교단이 몰락해서 나만의 작은 교주가 되면 은근히 기뻐할 거예요.

교주는 신도 편애를 노골적으로 하면서 경쟁을 붙여요. 그래야 이득을 챙길 수 있을 테니까요. 광신도는 최고가 되고자 적극적으로 노력해요.

교주는 광신도를 어리석지만 믿을만하고 쓸모 있는 재산으로, 광신도는 교주를 표면적으로는 섬겨야 할 신, 심층적으로는 가치 인정을 위한 수단으로 여겨요.

혁팔님 야옹~

고양이 울음소리 귀엽군요ㅋㅋㅋ
그거 아시나요? 고양이는 "야옹"이라고 할 때도 있지만, "먀우아우아", "먁", "껡", "엑", "우르르르옉", "왁욱우", "꺄오옹"이라는 소리를 낸다고도 해요.

혁팔님 캐해석들은 광물 자체를 하나하나 전부 정교하게 깎아내어 세공한 보석 악세사리 같아서 좋아요. 그저 돌 처럼 보이던것도 혁팔님의 손을 거치면 광휘를 드러내며 진가가 수면위로 떠오르는 느낌이 들어요. 어느 캐릭터 하나도 빼놓지않고 다양한 시도와 해석을 하시는것 같아서 많이 존경하고 있는 트친분들중 한 분이랍니다.. 🫶 용기가없어 이렇게나마 익명으로라도 흔적을 남기고 가봐요.

극찬이에요! 캐해석은 최대한 원작에 기반하되, 캐릭터를 모르는 사람도 매력적이라고 느끼게 하는 것이 목표예요. 흥미로울 만한 지점을 짚으려고 노력해요. 결실을 거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요!

혁팔님 혹시 제일 조아하는 마술사 일러 잇으신가여?!

앤티크 상인 마술사예요. 그림을 모르는 저조차도 프로의 작품이라는 걸 확연히 느낄 정도로 굉장히 잘 그렸어요. 그리고 왼쪽에 안경이 있어서 상상을 유도해요. 작품 감정이라는 전문적인 작업에 열중하는 마술사가 떠올라서 좋아요. 또한 묶은 장발이 개인적인 취향이에요. 걸어갈 때 살랑거리는 모습이 연상돼요.

우는 마술사 vs 웃는 마술사 중에 혁팔님은 뭐가 더 좋으세요?

우는 마술사예요. 건달의 협박에도 태연한 그 마술사가 눈물을 흘린다는 것이 오타쿠의 마음 어딘가를 자극해요.

혁팔님은 술사를 어떻게 좋아하시게 되었나요?

과거 마피아42 탐라에 악인 마술사 떡밥이 돈 적 있어요. 한순간에 취향을 정확히 저격당했죠.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마술사라는 존재에 흥미를 느끼고 깊이 파고들었어요. 캐해석을 열심히 시도했으나 당시 저의 지식으로는 도저히 설명하지 못하겠더라고요. 그래도 무척 궁금했고 해명하고 싶었기에 놓을 수 없었어요. 생각을 거듭하던 중에 깨달아버렸어요. 제가 하루 종일 마술사만 떠올리고 있다는 것을요. 모르는 사이에 감겨버리고 말았어요. 교주 같은 음기 캐릭터만 잡아 온 제가... 햇살 리트리버를 좋아하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어요. 하아... 믿기지 않아서 부정도 해봤는데 감정은 어쩔 수 없더라고요. 보기만 해도 좋은 걸 어떡해요. 그래서 그냥 받아들였어요.

혁팔님 오늘도 안뇽하딤이까. 🧳
아 이 가방이 뭐냐구요?
오늘도 제가 혁팔님 주변에 나쁜 기운은 다 챙겨갑니다! ( ·ㅅ·)و
고롱고롤 좋은 꿈 꾸시길

이건 어떨까요? 한쪽이 나쁜 기운을 전부 짊어지기보단 둘이 나누는 거예요. 혼자서는 힘든 일도 함께라면 수월해지니까요. 그러니까 같이 가요. 익명님이 옆에 있으면 어떤 꿈이든 악몽이 아닐 것 같아요.

(🎁) 이건 혁팔님에게 드리는 선물인데, 안에 뭐가 들었을까요?

음... 무언가 멋진 게 들어 있을 것 같아요.

[🍀] 혁팔님 드리려고 어제 새벽부터 돌아다니며 겨우겨우 찾은 행운의 네잎클로버에요 혁팔님께 드릴테니 부디 행운이 가득하길!

이렇게까지 소중한 것을 받아도 될지 모르겠어요. 행운이 가득한 나날을 보낼 수 있을 것만 같아요.
[⭐] 이건 제가 특히 아끼는 별이에요. 밤에 반짝거리는 모습이 아름답죠. 고마움의 표시로 드릴게요.

혁팔님께서 마피아42를 좋아하는 이유들중 가장 핵심적인게 무엇인가요?

힌트만 드릴 테니까 한번 분석해 보시겠어요? 마치 캐해석하듯 언행을 단서로 유추하는 거예요. 힌트는 저는 마술사를 좋아한다는 것이에요. 답지는 제공하지 않을게요.

혁팔님의 도굴꾼 캐해가 궁금합니다!

하트인장 어떻게 하시나용

혁팔님 보고시퍼요오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