멩멩 푸라이펜 놀이

너무 먹어서 배불러 죽기 직전이더라도 저는 이 맛있는 거 욲여넣습니다 악봉 사랑회

싸한 차누 제 마음의 동력인 거 어찌 아시고... 다녀오겠습니다..! ❥❥❥

으아악 저는 이미 이 관계를 사랑해요 ! ! 얼마 전에 탐라에서 본 연성이기도 한데 정말 눈물을 면할 수 없었어요 너무 사랑해요...

꼬질꼬질하게 골동품 같은 키보드 구해다가 겨우 컴퓨터 한 대 돌리던 도박 중독 pc 사장님이 조금씩 돈을 모으면서 때깔 좋은 진짜 사장이 되어가는... 평소에는 본인 컴퓨터만 무료하게 쳐다보며 도박 잔잔히 굴리던 악어를 우습게 본 손님이 돈 안 내고 쓰윽 나가다가 갑자기 누가 무력으로 당겨서 골목으로 끌고 가는데 뭐야? 하면서 시선 올리면 악어가 싸한 눈깔 느릿하게 굴려서 눈 맞추며 "돈 받으러 왔어요, 손님" 하자마자 응징하는... 네 대충 맛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슬리데린 (혈통, 야망, 성취)
: 악어, 핑맨
그리핀도르 (기사도정신, 대담)
: 리타, 남봉
레번클로 (위트, 창의력)
: 중력, 멋사
후플푸프 (진실, 인내, 공정)
: 만득, 수닝, 너불

맛있습니다... 하...

으아악.아악.악. 아니 이거 하나하나 상상할 수록 너무 고자극 😭 재정비할 때 대장닝님은 다친 부대 직접 걸음해서 수고했다. 라며 웃고 돌아서실 것 같고 전쟁 중엔 날카롭게 뜨인 눈으로 지휘하면서도 흐린 옆 시야에서 쓰러지는 제 대원들을 파악하면서 '적어도 너희의 희생은 뛰어넘도록 그들을 내가 베마' 라며 읊조리는 엥 이거 왜 이렇게 길어졌어

허억 먼 시간이 흐르며 지상의 그들에게 상상 속 위대한 신은 점차 남봉신과 동일화되고 왜곡을 거듭해 개척자들이 남봉신을 절대신님과 혼동해 부르는 것도 맛있을 것 같아요.. 남봉신은 그에 어떠한 부정도 긍정도 하지 않는 거죠 악어에게 올린 이야기 중 그것에 대한 지령은 없었기 때문입니다 ㅜㅠ 오히려 좋아할지도 왜냐면 악어를 모시고 이끌고 조아릴 큰 영향력이 본인의 몫이 되었으니까요 늘 입꼬리를 휜 아거가 잔잔하게 규율을 맞추고자 얘기하면 남봉신은 바라보면 눈을 낮춰 웃으면서 읊조리는 거죠 '받듭니다. 나의 심장이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