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야!!!!!
키이이이이이-!
자 인마. 뭐 하느라 여즉 안 자고 있어.
키이이익···! (입 떠억 벌리며 억울한 표정 짓는다. 일찍 일어난 건데!)
백아넘귀엽다말랑쫄깃할것같애
키히이. (고놈 저 칭찬한 소린 참 잘 알아듣곤 새하얀 배 쭈욱 내밀어 우쭐! 해진다.)
백아야 이번에 새로들어온 신입인데 널 볼때마다 심장이 너무 아파...귀여워서ㅠㅠㅜㅜ 늘 행복하렴 맛난거 많이 먹어..
키이! (조막만 한 머리에 알알이 박힌 까만 눈이 기분 좋게 반짝였다. 칭찬은 담비 영물도 춤추게 한다!)
아이고 잘한다 잘한다!! 귀엽다!! 백아가 최고야!
키잇, 키이익! (덩실덩실 하얀 털 뽐내며 잘도 춘다!)
담비 너무 말랑콩떡 같애…. 귀여워… 내꺼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