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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하는 곰팡이

뭔가 말레우스는 무슨일이 있어도 초대받지 못하는 느낌이잖아요.. 그래서 시구르드의 마음의 문에서도 계속 초대가 거절되는 느낌..? 으아 짜집기한거라 말이 이상한😭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는데 익명님 말씀대로 그런 느낌도 있지 않을까요🤭? 말레우스가 초대 받지 못하는 느낌이 벗어나지 않는 이상 시구르드 마음의 문에 영원히 들어오지 못하겠군요😊

만약 말레우스가 오버블롯한다면 시구르드의 반응은 어떤가요? 그리고 실버가 오버블롯한다면 어떤 반응인가요?

말레우스가 오버블롯경우, 수백년동안 이렇게나 자신을 비참하게 만들어놓고 결과가 이거라니 한심하게 생각하고 실버 오버블롯경우, 자신과 같은 운명인 아이를 혼자 두지 않겠다며 함께 블롯을 나눠 받아들일거 같습니다.

하얏은 탕수육 찍먹파 부먹파?

찍먹파...?

뭔가 시구르드와 세백은 사이가 좋지 않을것같은데... 실제로는 어떤편인가요?

좋지도 나쁘지도 않습니다. 시구르드의 경우 과거 인간을 싫어해 우호적인 자신을 눈엣가지로 여겨 '그 사건'으로 처벌에서도 적극적 몰아 붙쳤던 세벡의 할아버지 지그볼트의 손자가 인간과 요정 혼혈인걸 처음 보고 우스워보였습니다. 세벡이 반은 인간이라 그런지 실버에게 대하는 행동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귀여워하고 있습니다. (특히 노력하는 모습을 마음에 들어합니다.) 세벡이 대결 신청 할때 가차없이 검술로 본때를 보여주거나 말레우스와 관련 선 넘었을때 기어오르면 무섭게 살기로 위협합니다. 세벡의 경우 실버가 나레칼 입학 시기쯤 몇백년 갇혀 있던 시구르드가 풀려나 병사들에 의해 이끌려 세벡 앞을 지나갔는데 행색이 초라하고 남루하지만 숨길 수없는 고상함과 고귀함에 눈을 뗄 수 없어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그 후 할아버님에게 시구르드에 대해 물어봤지만 절대 알려주지 않으며 알려고 하지 말라고 들어 '그 사건'을 모르는 세벡은 존경하는 말레우스님에게 항상 적대감을 들어내는 시구르드를 못마땅하게 여깁니다. 하지만 말레우스가 시구르드를 너무 싫어하지 말라며 아련하게 말하여 뭐가뭔지 알 수 없게 되며 더 신경쓰이게 됩니다. (대강 실버나 다른 자들은 말레우스와 시구르드가 닮아 혈육일거라 눈치 챘지만 세벡은 모릅니다.) 시구르드에게 한번도 검술에 이긴적 없어 분하기에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대결 신청을 합니다. (딱한번 말레우스와 관련 선 넘었을때 엄청나게 분노한 시구르드의 강한 살기에 기가 죽은 적이 있습니다.)

라신이 쟈밀한테 대쉬하고 그런게 사실은 좋아하는척이라고 말하셨는데 쟈밀이나 주위사람들은 그 사실을 알고있는건가요?

라신의 연기는 치밀하기 때문에 쟈밀이나 주위 사람들은 그 사실을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뭔가 쎄한 이상한 느낌을 느낄때가 있었을겁니다. (그래도 '누군가'는 분명히 알아차리지 않을까요?)

로로르드.. 맛있어요..

이상하군요. 저는 로로르드를 콩알만큼 밖에 드리지 않았는데...맛이 느껴지시다니..? 그리고 이제 더이상 없는걸요 😎

고스메리에서 릴리아가 유령신부 때문에 꼼짝도 못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시구르드는 무슨 반응이였나요?

과거 군주의 신뢰가 두꺼워 몇 번이고 전쟁에 투신하고 훈장까지 하사 받던 자의 어처구니없는 추태를 직접 자신의 눈으로 보지 못한게 아쉽다며 엄청 비웃습니다. (하루종일 시구르드 기분이 좋아보입니다.)

저 너무 슬퍼요.. 우리 시구르드 언니.. 분명 처음 유배당했을때는 희망을 가지고 오라버니가 만나러 오시겠지.. 이랬을텐데 귀족들의 횡령으로 오라버니는 커녕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분명 차디찬 바닥에 누워서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다 결국 희망을 버렸을것 같아요.. 그래서 유배되고 말레우스가 처음으로 그녀를 만나러 왔을때, 자신의 희망였던 이를 보았을때 아무런 감정도 느껴지지 않고 다신의 앙상한 모습과 눈물자국들을 보고 배신감과 분노의 꽃이 피어오르기 시작하고..

익명님 정말 잘 알고 계시는군요! 과거 사이가 좋았을 적 말레우스와 시구르드는 서로에 대한 신뢰도가 높았으며 가족으로서 사랑하였습니다. 말레우스는 시구르드에게 너가 나를 믿는 만큼 자신 역시 시구르드를 믿으며 너가 나를 지키는 만큼 자신 역시 시구르드를 지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그 사건'이 일어나고 말레우스를 위해 믿음 노력 마음 모든걸 보여 주었지만 자신을 외면하며 약속을 지켜주지 않았던 말레우스에게 원망 분노 허망감 배신감이 크게 생깁니다. 유폐된 폐허인 오두막에서 움크리고 누워 눈물이 매마를때까지 쉴새없이 흘리고 다 쉬어간 작은 목소리로 '거짓말쟁이'란 말과 함께 말레우스에 대한 기대감 자체를 아에 버렸습니다.

혹시 써클 구독계도 받으실까요🥺

유출하지 않겠다는 저와의 암묵적 피의 계약을 하셔야합니다. 사실 농담이고 익명님께서 저의 빻은 소리에도 버틸 수 있다! 하시면 딱히 괜찮습니다 😋

로로르드 안드세요???? 로로르드 주세요

익명님께서 로로 듦 해주시면 생각해보겠습니다. 로로와 드림주 캐미에 대한 매력을 더 많이 보여주세요. 저는 관심 없는 캐에게는 다른사람의 드림을 먹다보면 치이는 성향이라 🤭

혹시 앨리스 설정이나 그림 더 그려주실수 있나요?ㅠㅠ 제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환장하는 디즈니 오타쿠+팀버튼 오타쿠라서...

이럴수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정말 좋죠 🥰 익명님을 위해서 한번 열심히 그려보겠습니다.

시구르드에게 그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릴리아와는 어떤 사이였나요?

각별하고 돈독한 검술 사제 관계입니다. 릴리아에게 시구르드는 정말 하나뿐인 우수한 제자였고 가혹하고 혹독한 가르침에도 끝없는 노력으로 해내서 모든 걸 따라오는 걸 자랑스러워 했으며 실력이 자신을 뛰어넘었을 때는 누구보다 기뻐했습니다. 시구르드에게 릴리아는 항상 검술에 대한 기준이고 마음가짐이자 존경하고 본받을 스승이었고 가혹하고 혹독한 가르침에 속상하고 서운했지만 인정 받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꿋꿋이 버텨 따라오며 전적으로 엄청 신뢰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사건이 일어나고 관계는 풍비박산 나버렸지만....

팡이님.. 신년 라신 재업 가능하신가요? 예쁜 라신 다시 보고싶어요🥺

익명님의 부탁이면 당연히 뭔들 못하겠나요! 얼른 재업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쁘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드림주들 2P의 모습과 성격은 어떤가요?

그림으로 그려보겠습니다🤸🏻‍♂️🤸🏻‍♀️🤸🏻..

트친하구싶어요!

마음 가는데로 캐 짜서 드림하고 알티와 인용 하는데 괜찮으시다면 닉넴에 * 달아주시고 팔로 주시면 맞팔하겠습니다 😊

드림캐들의 mbti가 궁금해여!!!!!!!

사실 제가 mbti에 관심이 없기에 잘 몰라..이렇다 하다고는 정해서 말하기 어렵군요 🥲

그림을 북북 빨래하는 감독생이 보고싶어요..

만화로 그리다가 안 그려져서 포기 했는데..
다시 한번 노력해보겠습니다 🥲

시구르드 언니랑 결혼하고싶어요

얼른 결혼식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

곰팡이님 전계정 트친인데 혹시 팔로 넣으면 맞팔해 주실 수 있나요...!! ㅠㅠ 제가 접률이 낮아서 트위터 오고가다가 곰팡이님 계정 새로 생긴 걸 이제 봤어요

네넵! 당연하죠!!! 팔로 주시면 바로 맞팔 하도록 하겠습니다 😊💕💕

트위스테 일러 모작 튜툐해주실수있나요?

앗.. 그러기에는 요즘 너무 낡고 지쳐버려서... 죄송합니다... 생기가 돌아오면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