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쵸
솔직히 잘생기고 키크고 의사+ 개큰개원할정도면 집도 잘삼- 근데 태욘이 하나만큼은 맘대로 잘 안돼... 태욘이는 재현이가 술마시자는것도 불편해할것같죠..

진짜 태용이가 자기한테 관심없고 이사람 왜 나한테 관심가지지 싶어서 경계하면 속타는 재현..

ㅋㅋ아 ㅅㅂ 이건뭔가 있을법하지않아요?? 태용이 뽀뽀 스스럼없이 하니까네

의사들끼리 약간..멸칭..(?)까진 아니고.. 개천에서 용난 의사 이런건데요, 아무리 잘났어도 찐금수저들은 개룡의는 피하거든여 결혼시장에서.. 그래서 그런거 엮어먹으면 맛있겠다는 막되먹은생각.ezr

ㅇㅈ 특히 외과의사요

ㅁㅊ 사적감정없이 일하고싶어하는 재현이라 태용이 곡 안줄것같음ㄷㄷ.. 태용이 주인 잃은 강아지처럼 계속 뒤돌아볼듯여.. 재현이 나이는 잘 모를듯요 워낙 유명한 작곡가니 자기보다 나이많겠지 싶어서.

암튼 요이.... 내가 얼마니 싫은셨으면..태용이 그렇게 축 쳐진채 매니저형이 열어주는 밴에 올라타겠져? 매니저형 백미러로 요미 힐끗거리면서 한숨쉴듯요ㅋㅋ 비맞은 똥강아지마냥 낑낑 거리는거 신경쓰여서 매니저형이 다시 전화하고 싹싹 빌텐데
재현이가 데려오라하는거 보고싶다

근데 나중에 자기보다 어린작곡가인거 알고 은근 깝죽대는 용이 vs 이거 어떻게 구워먹지 생각뿐인 재현이...

태용이가 차이면..자기 집 밖에서 들리는 구두소리에도 예민하게 반응하고, 눈을감는데 도어락 여는소리가 들리는 소리에 정신이 확 들어할듯... 당장 문앞으로 뛰어나가고 싶은데 다리에 힘이 들어오지도 않아 떨리는 몸으로 침실문만 바라보고 있고... 뚜벅거리며 다가오는 구둣소리가 너무나도 그리운 소리여서 눈앞이 눈물때문에 흐릿해져만 감. 그건 그냥 옆집소리일텐데도. 그렇게 자기 갉아먹듯 그리워만 할것같고 그다음에 리바운드로 만날 남자친구한텐 좀 더 애교부리고 더 사랑주려할듯 자기가 부족해서 장기연애 끝난... 그런거라고 생각할것같아서..

정재현이 차이면.. 처음엔 그래, 하다가 술엄청마실듯. 말술인데도 취해버리게 마실듯
격렬해지고 발로차면서 태용이네 문을 부실듯한 소리도 몇번 들리곤 이내 잠잠해지다가 엉엉 눈부어터져라 울것같다 형아 잘못했어 하면서.. 근데 끝까지답 안하는 형한테 괴로워하다가 연애 4년쯤안할것겉음

ㅋㅋㅋㅋㅋㅋ아

저도요 기왕이면 싸패썰이랑 묶어서

의사 재혀니가 싸패가 되려면..고어물로가거나... 진짜 광기 ㄷㄷ는 심평원을 무서워하지않고 허위청구하는 ...(ㅆㅂㅋㅋ)

ER은 안되겟네요..ER의 의사들은 반 죽어잇다. 소아과 테요이 너무 기여워요.

테요이가 바주는 애기들 아직 어려서 제대로 못멈추고 재혀니 다리에 다다다 부딪혀서 콩 하고 뒤로 앉으면 테요이가 소아과의사생활하면서 단련된 팔힘으로 좀 어린 애기 세명 동시에 안아들고 방 들어가면 나머지 애기들도 쫄쫄거리고 따라들어갈 것 같져ㅋㅋ 그거 따라가는 흉부외과 카리스마 의사쌤 정재현..ㅋㅋ (간호사랑 인턴들이 어려워하는디)

소아과 의사쌤 앞에서만 은근 물러진다고 소문나있음.

네??? 수면플아니고 수만플요??

아 시발
아ㅋㅋㅋㅋㅋㅋ미쳤다

그러고보니 결박플이랑 엮어서...천장의 침대 구조물에 손목이 묶여서 숨을 헐떡이는 탱농이.. 상체만 어정쩡하게 계속 달려있는 상태라 손목이 아프기도 했지만 웅웅거리는 바2브때문이라고해야 더 정확하겠져ㅋㅋ 위에 옷은 다 늘어난 흰 티고, 바지는 입혀진 상태라 슬랙스때문에 안쪽이 보이지않아 밖에서보면 그냥 진동소리만 들리겠조..약간 낡고 얇은 티셔츠때 상체가 보일듯말듯...

와
저 이거 내일 썰타래 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