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겠어요 너무 재밌어요..... 다 읽자마자 바로 구독했어요...🥺나 딘짜 ... 끝나기 직전까지 새드군아... 난 정말 새드 싫어하지만 이 단편은 새드여도 아름답다... 이러면서 눈물 찔큼 흘렸는데 끝나고 믿기지가 않아서 다섯번 읽었어요.. 잼군 가족 살려준 자신만만한 꼬맹이 동군이 너무 귀엽고 그 곁을 지켜주려고 가이드가 된 잼이 진짜ㅜ 천생연분인.. 잼 성격상 말로는 툭툭거리지만 안에는 정말 묵직한 정과 댜정함이 깔려있는게 눈에 보여서 참 좋았네요. 맠군도 동군을 위하지만 곁을 떠나더라도 동군에게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연구를 하는것도, 결국 마지막의 마지막엔 세계(ㅎ)를 위한 결정을 내리는 것도 정말 맠다운 사랑이라고 느껴졌어요.🥺🥲🥲 아무튼 저 이 소설속 동군이 너무 멋지고 귀엽고 안쓰러워서 사랑에 빠진듯. 본인 처지에 비관해 엇나갈 수 있음에도 주위 사람을 아껴주고 겉으론 장난스러워도 속은 진중한 그가 참 좋습니다... 사랑할 줄 알고 본인 선택에 확신과 책임을 질줄 아는 그가 참 좋습니다... 마지막에 꼬질꼬질해져 온 모습이 상상이 너무 잘 가고 귀여웠어요. 둘이 이제 손도 편하게 잡고 기댈 수 있는 관계가 되기를...^^ 근데 그렇게 목숨걸고 굴려놓고 연금도 제대로 안 주는게 말이 됨? 답이 없네요 저나라 ㅡㅡ 슴타운인듯.

익명님 이거 진짜...진짜같다(진짜로...) 맠동 쀼생활 훔쳐보는 기분이에요 야하구...귀엽구... 다정하구... 첨에 존댓말 쓰자고 했음서 형 소리에.흥분하는 맠도 원래같았음 겜이 더 좋다고 말했을 동이 결혼생활 쫌 해봤다고 형 상처받을까봐 당근 형이라고 하는 것도... 김찌 쫌 너무 많이 먹은 것 같다곤 하지만 결국 무던히 끄덕여주는 맠도,.. 형이 등 좀 돌렸다고 잠이 안 오는 동도...진짜 둘이.부부생활하는 것 같아요...ㅇO(그 와중에 싸웠는데 한침대에서 잠 헤헤...맠이 아무리 싸우더라도 잠은 한침대에서 자기. 이런거 규칙으로 세웠을듯.) 아 너무 따뜻하다. 오늘 이불 안 덮고 자도 되겠다. 정말 건전하면서도 야한게 맠동 그 자체네요. 항상 쀼라는 호칭이 잘 어울리는 둘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걸로 제대로 시각화가 된 것 같아요. 글고 솔직히 된찌 먹고 싶엇는데 맠이 질린다고 하니까 바로 김찌 먹자고 하는 동이 너무 동 그 자체임ㅋㅋ 평생 사랑하세요., 근데 제가 별 말 안 해도 평생 사랑하실듯. 참내...

저거 써서 보내자마자 시리즈인거 보고 다 정독하고 왔어요...ㅎ (벌쭘) 맠동의 사소한 습관들이 곳곳에 보석처럼 박혀있어서 넘 좋았구요... (특히 머 먹을때 떠는 복실통수가...네.....ㅈㅅ) 마크는 진심으로 본인이랑 헤어지는게 동군이 행복한 방향이라면 잡지 않을 것 같다는게...만약 죽음처럼 필연적인 이별이 온다면 동군만은 살아가길 바란다는게... 둘의 영원히 좁혀지질 않을 차이점인 것 같아요. 그럼에도 그 부분이 서로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기도 하고🥲 하지만 역시 그런 마크가 남들 앞에서 아는형으로 칭해지는걸 머리로는 이해해도 서운해하고, 둘이 영원히 함께하겠다는 약속인 결혼을 하고 싶다고까지 생각하게 만드는게 둘의 사랑 아니겠어요.🥺 추천해줘서 고마워요 넘 재밌게 읽었어요. 솔직히 이거 결혼권장도서로 나라에서 지정해야 한다.

아니 저... 어딘가 익숙하다고 생각했는데 (+포타 이어보기 창이 떳움..) 내용이 잘 기억 안 나서 다시 첨부터 끝까지 읽었다가 ...................... 1년 전 글인데 외전이 없다는 걸 믿을 수가 없었어요. 말도안돽 ...저는 정말.. 젠동이 겨울이랑 잘 어울리는 커플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글을 보고 있다보니까 코트입고 구불구불 골목길을 산책하는 젠동이들이 넘 잘 상상되네요... 지금 계절이랑 딱 맞는 글이다.. 크리스마스 되면 또 읽고 울어야지. 근데 이번 크리스마스에 외전 올려주시면 안되나. 네 그만할게요. 분명 짝사랑을 한건 동군인데 이만큼이나 젠군한테 영향을 미칠 사람은 역시 동군밖에는 없구나 싶기도 하고... 젠동이들이 붙어있다 보면 젠군이 일방적으로 져주는건가? 싶을정도로 결이 다른 둘이라고 느껴지는데 항상 젠군이 동군의 정반대인 면을 오히려 좋아하고 함께하는게 즐겁다고 생각하는게 느껴져서 젠동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젠오만의 깔깔맨임 진짜로 ㅜㅜ 또 상대적으로 차분하고 모범을 따르는 젠군을 동군은 로맨틱하다고 느낀다는 점이... 천생연분이넴. 앞으로 저도 무화과 잼, 마카롱을 볼 때마다 젠동이들이 생각날 것 같아요. 일기도 넘 낭만적이에ㅛ... 근데 너무 슬퍼요... 해피 외전 줬다 뺏긴 기분이에요... 내 손엔 온 적도 없는데... 둘이 제대로 사랑해보기도 전에 헤어짐이 찾아와서 더 여운이 남는 느낌 ㅜㅜ.. 추천 고마버요.. 지금 날씨랑 너무 잘 맞는다.

앜ㅋㅋㅋㅋ별건 아니구 살이 넘 빠져서 마냥 쬐끄맣고 처연(...)해보였다는 뜻이었어요. 추워서 그런가?? 원래는 쾌남 90 큐티 10 정도로 느꼈는데 어제는 큐티 100이었삼요 ㄷㄷ

아ㅋㅋㅋㅋㅋㅋ안돼!!!! 따숩게 입고 나가세요 품속에 안고 오실 붕어빵젠동이들도 춥지 않게...🥹 진심 저도 받자마자 이건... 젠동의 정수다. 했어요. 극강의 다정씨피... 햄보카다

헉 좋아해주신건 진짜 넘넘 감사한데🥹 제가 그린게 아니라서 다른 제가 모르는 공간에서 혹시나!!만에 하나!!! 쪼그만 문제라도 생기면 넘 곤란해질 것 같아서 안 될 것 같아용ㅠㅠ 좋아해주셔서 넘 감사해요 친구한테도 꼭 전달할게요ㅋㅋ 미리 물어봐줘서 고마워요!!

앜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엽자나!!!!!! 고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캬캬

젠동절이란거.. 좋네요... 매일매일이 젠동절이었음 좋겠다ㅎ

앗 그런가요?? 항상 씨피명 쓸지말지 고민하는데 리버스하시는 분들이 잘못해서 볼까바 걱정되는... 이제부터는 쓸게여 ㅋㅋㅋ 고맙듭니다

조금이나마 웃게해드렸다니 제가 할 일은 다 했네요..ㅎ 감사합니다 ㅋㅋ

젠장... 그러니까 더 붙고 싶은 마음 유발함요

어웅 감사해여... 💚 감동이당

헐! 굉장히 기분 좋아지는 음악 ㅋㅋ 뭔가 이 노래 좋아하는 익명님도 긍정적이고 시원시원한 사람일 것 같아여 ㅋㅋ 여름에 더 어울리긴 하지만 익명님 분위기랑 어울리는 JOE CHO - Wake U Up 을 추천합니다 ^___^

엇 딱 걸렸다...ㅎㅎ 사실 요즘 갑자기 바빠진 것도 맞고 합작 낸게 마음에 안 들어서 잠시 외면하고 있었어요... 죽어도 런하긴 싫어서 내긴 냈는데 잘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익명님도 메리크리스마스!!!

당근 봤죠ㅋㅎㅋㅎ 이 커플...어쩌지 진짜 둘이 안을 때 제일 안정적이고 포근한 분위기가 나오는 것 같아요 젠동러라서 행복하다...

헉 우선 그림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제가 모르는 곳에서 그림이 보여지는건 아직 좀 무서워서 (sns 공간에 올리긴 했지만) 그림은 제 계정에서만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물어봐주셔서 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