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 바보
너라면 그렇게 놀려도 싫지 않으니, 이상한 일이지.
너만은 날 이름으로 불러줬으면 좋겠어
얼마든지요. 저 또한 당신의 이름이 가장 좋답니다.
부엉
잘 지내는지. 어디서든 잘 지내면 좋겠다. 그냥, 늦게까지 할 일을 하고 있다보니 문득 네 생각이 나서. 보채고 싶진 않다보니 이쪽으로 왔네. ...사랑하고 있어.
프레이 한입 먹구 가기
정말이지... 공범자는 음식이 아니지요?
우리 공범자 보구 싶다… (흐물흐물)
무슨 일이야, 내 사랑. 왜 그리 흐물해졌어.
부엉... (공범자 복박복박...)
(복박복박 쓰다듬어진다.) 밤마다 올빼미나 부엉이가 되곤 하니, 이래저래 걱정입니다.
공범자-!!!!!!!!!!! (와락!)
전부 치는 공범자 멋져......
(안아주길 기다리는중)
기다리게 해버렸군요. 다음부터는 기다리지 말고, 당신이 내킬 때 마음대로 안으셔도 된답니다. 우리 사이에 그정도쯤이야...
안아줘요 ~
프레이 전 붱빼미랍니다.
이런. 어쩐지 제 때 잠들지 못할 것 같은 이름이네요.
그림자 한 입 먹고 갈게요. (별점 : ★★★★★)
높은 별점에 좋아해야 하는지, 아니면 일단 먹지 말라고 해야할지... 일단 좋은 평가는 감사히 받겠습니다.
프레이 백만년만이야 잘 지냈어?
당신을 기다리느라 썩 잘 지내진 못했지요. 그래도 인사를 하니 마음이 좀 놓입니다. 당신은 잘 지냈나요?
못본사이에...많이...거대해졌..우람해졌구나 할미는 기쁘다
자기야 나 대신 회사 뿌셔줘..
문득 이 곳이 생각나서 들러 봤어.
이 곳에서는 간만에 보는군요, 내 사랑.
내 사랑, 잘 자. 자다 깬 김에 들러 봤어.
그림자 투구 깨물고 갈게요.
성실한 내 사랑 같으니라고... 푹 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