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고 있다보니 머리가 따땃해서 그냥 마음에 드는 거 발견하기 전까지 계속 쓰고 있을라고요👍🏻

뱅 다음편... 외전느낌으로 소재 생각해둔 거는 있는데 길이가 그닥 길지 않을 것 같아서 나중에 겸원룰렛 당첨되면 쓰려고요ㅎㅎ 제 비루한 글을 재밌게 읽어주시니 감사합니다🙇🏻

먼저...약속하신 겁니다... 저는 여기에 뼈를 묻은지 오래예요 꼬옥 어디가지마시고 저랑 겸원해주셔야합니다...😍

제가... 재수를 안하면 금방 돌아오고... 재수를 하면 올해처럼 간간히라도 들어올게요 꼬옥 겸원 계속 하면서 기다려주시면되...😳😳

제가 포스타입 계정을 예에엣날에 2개 만들어뒀는데 새해기념 본인인증을 2개에다가 하는 도중에 원래 후드계정 이메일을 기록 안 한채로 로그아웃을 하였고... 이메일은 도무지 기억 안나고... 전화번호로 찾으려 해도 다른 하나만 떠서... 잃어버리게 됐습니다... 그래서 눈물을 머금고 새로운 포타를 팠습니다.. 어이없죠? 저도 제가 어이없어요... 뱅을 새 포타에 재업할지도 고민중인데 잘 모르겠어요.. 여튼 그렇게 됐습니다... 저의 어이없는 실수로 이 변방까지 찾아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당연히되죠!!!
사실 별얘기 안하고 있을 확률이 높긴한데 언제나 들어오셔도 됩니다...

좋다 ..........
저는 왜케 둘의 소소한 일상이 좋을까요
오른손에 반지끼면 펜같은 거 쥘 때 조금씨 불편해서 계속 의식하게 되는데 도겸이라면 그럴 때마다 원우 생각에 저절로 미소 지을 거 같아요 무언가를 집을 때마다 느끼는 불편함들이 모두 원우 생각으로 이어져서 계속 같이 있는듯한 기분이 들고 그런 순간들이 연속되다가 문득 결혼하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할 거 같아요 퇴근하고 와서 백허그 하면서 혀엉 나 진짜 결혼 잘 한것 같아 하고 원우 어깨에 고개 폭 파묻으면 원우는 뜬금없는 애정표현에 잉?싶다가도 허리감싼 도겸이 손 위로 손 겹치고 알면 앞으로 잘해~ 이런식으로 장난칠 거 같아요... 거기다 대도 도겸이가 아 형 무드깨지 말라고ㅡㅡ 하면 원우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나도 너랑 결혼하길 잘했다고 대답해주겠죠 그러면 도겸이 바로 히히토끼돼서 워누 목에 뽀뽀 쪽 하고 손 슬금슬금 내려서 윗옷 속으로 슬쩍 넣으려다가 손등찰싹 맞고 겨우 떼겠죠.. 워누가 개수작 부리지 마라고 말하는데 도겸이 거따대고 나 금방 씻고 올테니까 침대에서 기다리고 있어!! 하고 화장실로 숄랑 들어가버려서 워누가 아오 저게... 하면서 한숨은 쉬지만 입꼬리가 올라가서는 안내려오고 있을 듯 하네요...

진짜 저 너무 감격스러워요ㅠㅜㅜㅜㅜㅜ

심지어 커버!!!! 5착!!!!! 하... 지금 벌써 5착으로 말아먹을 생각하니까 침흘러요

애들아!!!! 나같은 계정에도 어그로 끌리는 거 보니까 겸원이 메이저인갑다!!!! 우리 겸원 성장했다 진짜!!!!!ㅜㅠㅠㅠ 내가 계속 떡상한다 그랫짠아ㅠㅜㅜㅜㅜ

아놔 이걸 지금 봤네!!! 제가 예전에 추천포타 정리한 타래가 있었는데요 타노스 당하는 바람에.. 리뉴얼해서 작성해볼게요!!

어떻게 답을 할지 오래 고민했는데... 사람이란 존재가 입체적이다보니, 정해진 캐해가 따로 없는 거 같아요 그리고 저 또한 단면적인 것보단 입체적인 것을 선호해서 최대한 다양한 캐해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서 한 가지 답을 내놓기는 어려운 것 같아요... 대신 제 캐해에 기본적인 바탕이 되는 1차는 있습니다 인용으로 끌올 해둘게요! 푸슝깅만의 겸원의 맛을 찾아 보셨으면 합니다ㅎㅎ

하... 심지어 장난 좀 그만치라고 괜히 한 번 튕기고 눈 나빠진다고 게임 많이 하지 말라고 걱정도 한스푼 얹은 다음에 아프지 말고 오래오래 함께하자..? 내가 더 좋아하는 거 알지..? 이거 청혼아닌가요?

공개연애를.. 결심했나?

진짜 다시 봐도... 연애를 숨길 생각이라곤 1도 없어보여서 어이털려요 진짜

맛없으면 제가 미쳐서 안 이러고 재수없이 한 번에 대학을 갔겠죠

아니 얘네 진.짜예요 제가 괜히 3년동안 미쳐서 이러는게 아닙니다 진짜 라고요 얘넨... 장작불같은 바이브가 너무 사귀는 티가 난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