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쿄우, 나 금메달..."
그런데 뭔가 키쿄우 표정이 굳어짐.
"...기쁘지않은거야?"
"그것과 네 선수생명을 바꾼 거지..?"
"역시..네게는 숨길수가 없구나..."
"어떻게 그걸 모를수가 있겠니..미안하다 이누야샤. 네게 하키가 어떤 존재인지 잘 아는 나다. 그런 네가 하키를 더 이상 못 하게 될 처지에 놓인 건..."
"아냐 키쿄우 나는..."
"그러니... 그 책임으로...너에게 평생 내조하며 살아야겠지..?"
"프로포즈는 내가 하고..싶..웁..."
그냥 이누야샤 말은 듣지도않고 입술 덮쳐버리는 키쿄우ㅠㅠ 캬 걸크ㅠㅠ
오마이갓 동계 올림픽 때 거를 지금 답장하네요…
이누키쿄 하키 신기하게 잘 어울려요 이누야샤야 원체 칼 쓰는 애라 긴 막대기가 잘 어울리는데 금강도 🤔
이누키쿄 발렌타인데이
평상시 키쿄를 좋아하던 이누야샤가 오늘은 고백하겠다는 마음으로 초콜릿 작은 거 하나를 삼. 근데 키쿄우가 초인기녀라 이미 초콜릿을 한가득이나 받음. 이누야샤가 자신의 초콜릿은 너무 초라해보여서 그냥 다시 숨김ㅠㅠ 이누야샤는 늦은 시간까지 그냥 피방에서 놀다가 집에 들어가는데 여전히 초콜릿은 남아있었고 그걸 까먹으려고 하는데 저기 음침한 골목에서 요란한 소리가 들렸음.
이누야샤가 이렇게 지켜보니 남학생 몇 명이서 한 여학생에게 같이놀자며 측은덕 거리고 있었음. 무슨 용기에서인지 이누야샤가 대뜸 나서서 그 남학생들을 밀침. 화가 난 남학생들이 이누야샤 다굴이를 치다가 그냥 욕 짓걸이 내뱉으며 돌아감.
키쿄우가 이누야샤 쳐다보더니 피 났다며 얼굴을 손수건으로 닦아줌. 이누야샤는 그저 부끄러워서 고개 숙이고 눈 피하고 한마디도 못 함 얼굴만 그냥 붉히고..
키쿄우가 넌 이누야샤라는 애지? 라며 웃으며 고맙다고 초콜릿을 하나 건내줌.
그러고 둘은 같이 걸어가는데 키쿄가 우리 이렇게 이야기하는 건 처음인 것 같다며 이야기 하는데, 이누야샤는 진심 부끄러워서 아무말도 못 하고 막 속으로 바카바카 거리고만 있음. 그러다가 키쿄우가 다 왔다 우리집. 오늘 너무 고마웠어 이누야샤군. 잘 가 라며 들어가려는데 이누야샤가 잠깐 기다리라며 키쿄우를 부름.
(둑흔둑흔)
키쿄우가 뒤돌아보자 초콜릿 건내주는 이누야샤. 키쿄우가 활짝 웃으면서 이누야샤군이 준 거라 더 특별한 것 같네 라고하자 넘 부끄러운 이누야샤가 그냥 도망가버림ㅋㅋㅋㅋㅋ
넌 이누야샤라는 애지? 하고 말하는 부분이 좋네요… 자기 이름 불러준다는 거에 턱끝부터 올라오는 이상한 희열 느꼈을 이누야샤 생각하니까 ㅋㅋ 으구 강아지
푸슝푸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뭐예요 ㅋㅋㅋㅋ 귀여워
야샤히메 최애컾 있으세요?
야샤히메 최애컾… 키린제로인 거 같습니다 🤔
캐해 뒤진건 무슨 얘긴가요 누가 또 우리 금강언니 건들였나요?!!!
아뇨 금강 얘긴 아니구… ^_ㅠ 서치하다 보면 가끔… 캐해가 좀… 뭐라 해야 할까 선넘?은… 그런 게 좀 있더라구요
어떻게 선넘었는데요?궁금해서..
그냥 뭐… 말하기도 뭐하네요 최근 트윗에 있어여
https://twitter.com/padoforyo…
안녕하세용 지나가다가 궁금한게 있어서 이렇게 푸슝 남겨봐용! 혹시 이 트윗의 금강 굿즈 정보 알 수 있을까요? 굿즈 이름이나.. 어디서 나온건지 궁금해서요!ㅠㅠ 다른 캐들도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요거 트윗 답글에 다른 분께 정보 드린 멘션들 있는데 혹시 안 보이시나요?! 그러면 다시 푸슝 주시면 제가 따로 링크 드릴게요!! 국가가 어디였는지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는데 해외 한정으로 나왔던 포토카드고, 이누야샤 주연들과 조연들 엑스트라까지 다양한 캐릭터들 일러스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_^
헉 위에 질문드린 사람인데요! 타래에 정보가 있는줄도 모르고 여쭤봤네요 ^_ㅠ! 덕분에 좋은 정보 알아가요! 감사합니다 ><~~~
아니에요!!! 굿즈 정보 급히 구하다 보면 그럴 수도 있죠~~~ 그 마음 알아서 진짜 갠차나요 익깅이가 살 포토카드에 하자 하나도 없길 ♡
파도님 훈유 금강 정보 어디서 찾을 수 있어요?
저 움짤 다운받으려고 네이버에 검색했다가 봤어요!! 서치 훈유 금강이라고 치면 나오는 블로그에 도안 사진 있습니다 ㅎ-ㅎ
파도님은 부활 직후의 원념에 가득 찬 금강이랑 나중에 원한이 풀리고 온화해진 금강 중에 어느 쪽이 더 좋으신가요? 금강러들 대부분 온화한 쪽을 고르실거 같은데 저는 울 언니 원한 가득 찬 모습이 너무 좋아서 파도님은 어떠신지 물어보고 싶어요!!!
자기를 성불시키려한 스님을 살해하거나(이건 조금 충격이긴했어요) 가영이를 공격하는 최애의 앙칼진 모습이 어릴 때도 지금도 제일 좋은 1인…
https://twitter.com/padoforyo… 원본 공유 받을 수 잇을까요 ㅠㅠ
안녕하세요. 요즘 파도님의 트윗들을 정주행중입니다. 파도님 트윗 중에 키쿄가 절대선이라는 트윗을 보ㅏㅆ어요. 제가 아는 키쿄는 질투로 사람을 죽일뻔하고 실제로 중을 한명 죽였고 이누야샤의 동의없이 동반자살을 시도했어요. 협상이 안된다고 코우가에게 활을 쏘고 이누야샤의 말을 무시한채 자기 뜻만 고수하다 나중에서야 틀린 걸 알고 ㅋㄱㅁ에게 맡기기도해요. 저도 키쿄가 최애인데 이런것도 안고가려 하는거거든요. 처음엔 키쿄가 무조건 맞다고 생각했는데 키쿄 나오는 장면만 돌려ㅗ다 이런걸 알아버렸어요. 그래도 독한 언니도 좋아서 여전히 최애지만. 파도님이 틀렸다는게 아니라 어떤 걸 보고 절대선이라 하신건지 궁금해요. 설득당하고 싶어서 질문 남겨요.
금강이 파마의 화살을 쏘려다 봉인의 화살을 쐈다는 설정은 원작에 없나요? 이것도 애니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거란 말을 봐서요….
파도님 혹시 금강 훈유 피규어 예약 어디서 하는지 아시나요? 온갖 사이트 다 뒤져봤는데 안나오네요 ㅠ.ㅠ
파도님 요즘 푸슝 하시나요오~~???
파도님 디어리스트 곡소개글..? 그거 본 적 있으세요…?
이거 만화 몇권 몇화인지 아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