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제가 처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앗 저 사진 잘못 올린거에요...

히히 언제온니다

환람깅 새해 복 마니받아~♡

알러뷰다

환람깅이 말아주는 고원무덕 아니면 안먹겠다고

그 만큼 최고로 맛있다는 뜻입니다.. .

환람님 혹시 신승호 배우 소다 광고 비하인드 컷 보셨나요? 고원무덕으로 수사물 먹으면 너무 재미있을 것 같지 않나요? 심부름 센터 알바하는 무덕이가 일 때문에 고 형사랑 처음 만났는데 사건 수사에 자꾸 도움 돼서 어이 알바, 너 나 좀 도와줘야겠다 하면서 별안간 함께 동거동락 하는 클리셰 버무리기...

그거 알죠. 무덕이 계급장 같은 거 신경 쓰는 사람치곤 언제나 자기 하고 싶은 거 다 하는 친구잖아요. 그러면서 자주 하는게된 설전 이런 거 일 것 같아요. 조금만 위험해지면 "무덕이 너는 집에 가 있어" 라고 말하면 무덕이는 "아 왜 내가 다 해결한 사건인데 나보고 가래!!! 형사면 뭐 하고 싶은 거 다 해도 되나!" "나 형산데? 내가 안하면 누가 해" 이런 대화 자주 할 것 같고...

또 사건 수사 하느라 고형사 다쳤을 땐 고형사 눈 뜨면 제일 먼저 보이는 사람이 무덕이었으면 좋겠어요. 무덕이 눈물 그렁그렁 맺혀서 세상 살벌하게 고형사 노려볼 것 같죠? 그럼 고형사가 자기 괜찮다면서 "나 형산데...?ㅎㅎ" 하고 힘없이 웃어야해요 그럼 무덕이가 울컥해서 팡팡치면서 "몸! 좀! 살살 쓰시라구요! 기다리는 사람은 생각도 안하세요?" 하면 또 때리면 때리는 대로 다 맞으면서 (사실 못피한 거임) "아.. 아..아프다 무덕아" "형사라면서! 참앗!!" 하는 무덕이...ㅎ...

캐해가 이게 맞나 싶지만 또 하나 남기고 갑니다ㅎvㅎ 그그 같은 비하인드 사진에 올라온 깜찍이 전화기 들고 찍은 사진 보고 생각난 건데요

수사 초기에 용의자 후보들 조사 하다가 고원무덕 둘이서 오락실 같은 거 갔으면 좋겠어요ㅎㅎ 생각보다 빨리 끝나서 고 형사 원래 같으면 빨리 집 돌아가서 발 닦고 잠이나 자든가 후배랑 삼쏘 갈겨야하는데 이 시간에 한가롭겍 오락실이나 온 이유? 하나임ㅇㅇ 무덕이가 오락기 보고 눈을 반짝였기 때문임. "뭐... 하고 싶어?" "응? 아니, 아니 뭐.. 그냥..." 하면 고원 괜히 무덕이 눈치 슥~ 보고 "하고 싶으면 해도 된다. 뭐 그 정도는 여유 된다" 하면서 오락기 앞에 자리 잡을 거 같죠? 그러면서 둘이 좀 오락 좀 하다가 무덕이가 뽑기 같은 거 해서 깜찍한 큐티빠띠 폰에도 달 수 있는 열쇠고리 같은 거 (특: 거의 시크릿 쥬쥬 에디션 급의 큐티 임) 뽑았겠죠. 그 때 막 무덕이가 성취감에 감격해서 순간 와아아아!! 하면서 웃으면서 고원 어깨도 팡팡 두들기고 팔짱도 끼고 하이파이브도 하고ㅋㅋㅋ 고원 그 때 얼결에 같이 하긴 했지만 두근거리는 느낌은 잊지 못하겠죸ㅋㅋㅋ 무덕이도 순간 고형사랑 너무 가깝다는 생각 들었을 때 바로 크흠, 헛기침 하면서 멀어졌을듯욬ㅋㅋㅋ민망하니까 괜히 그 뽑은 열쇠고리 고원한테 들이 밀었겠죠ㅋㅋㅋ "이거 가져요. 뭐~ 형사님 돈으로 한 거잖아요 가져요" (특, 형사님이랑 전혀 안어울리는 키링임) 거절할 줄 알았는데 거절 안했음ㅋ "알겠다. " 하면서 암 생각없이 받아서 그거 그 자리에서 자기 폰에 달겠죠. 그걸 진짜 달려고요? 물어보는데 "뭐.. 달라고 준 거 아닌가?" 하면서 다는 모습에 무덕 조금 두근거려줬으면 좋겠다.. .. 나중에 동료 형사나 후배가 고형사한테 그 키링 뭐냐고 만지려고 시도만 해도 아주 어어, 그거 내 꺼다. 내 키링이니까 만지지말라고 하는 고형사가 보고 싶네요 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