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님 이야기를 너무 좋아합니다 수줍고백...
헐... 감사합니다ㅜㅜ 저는 제 이야기를 좋아해주시는 익명님을 좋아해요... 수줍고백❤
무지님의 트리오 굿즈 나눔폼이 또 열린다면 외부인도 참여가 가능한가 여쭤봅니다!
안녕하세요! 말씀 감사합니다.🙇♀️ 원래는 트친분들께만 나눔하려는 목적으로 진행한 거였으나... 외부인 요청이 계속 들어와서 따로 더 진행할지 말지 고민 해보겠습니다!😂 폼 올리게 되면 그 때 공지 드릴게요!! 아마 외부인 참여 가능하게 올릴 가능성이 클 것 같습니다💕
이번 트리오 굿즈의 발송은 언제 이루어지는지 여쭤보아도 괜찮을까요? 얼른 만나보고 싶어서 푸슝 남겨봅니다. 👍
익명님, 안녕하세요! 마침 방금 굿즈 발송 관련 트윗 올리고 오는 길입니다! 화요일에서 수요일 즈음 발송 예정입니다! 기다려주셔서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유우기는 지금 뭘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Q. 유우기 군 지금 뭐 하고 계신가요?
A. 점심먹고 시원하게 에어컨 밑에 앉아 있으니 노곤노곤해서 졸려 죽겠습니다... 작성해야 할 조서와 서류가 산더미인데 자꾸만 눈이 감깁니다... 조금 전 사 온 커피가 영 소용이 없는 것 같군요... 지금 경부님이 잠시 전화중이셔서 몰래 꾸벅꾸벅 졸고 있는데 들키면 호되게 혼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살려주십쇼.
남우진씨의 지금까지의 조사중에 가장 애먹었던 ...? 사건이 있나요?
우진이에게 인터뷰 넘기겠습니다!!
🎤 음... 사실 애먹었던 사건이라고 하면 늘 떠오르는 게 있죠. 고양이 사건 말입니다. 이미 들은 적이 있다면 아시겠지만 강도 사건인 줄 알고 현장을 조사했는데 지문은 커녕 족적 하나도 나오지 않아서 꽤 애먹고 있었는데 범인이 길고양이었던 사건이었죠. 당시 집 주인분이 고양이를 여러마리 키우시는 분이라 범인이 고양이인 걸 알아차리는 데 어려움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이외에도 다른 사건을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살인사건이었는데, 당시 증거가 거의 인멸된 상태라 작은 쪽지문, 족적 하나도 매우 중요한 상황이었는데 초동수사를 담당했던 경찰관의 부주의로 현장 증거들이 훼손되어 있어서 애를 먹었습니다. 다행히 유리컵에서 미세한 쪽지문이 발견되어 신원확인을 통해 범인을 검거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 반면에 가장 쉽게 해결되었던 단순한 사건이 있나요 ‼️‼️‼️
🎤 하하, 이 질문은 처음이네요. 초보 범죄자(?)였는지... 단순 강도사건이었는데요, 나름 얼굴을 가리겠다고 복면을 써 놓고선 장갑도 끼지 않고 온갖 물건을 만지고 다니고... 도주할 때에도 cctv가 있는 곳만 골라서 다녀서 용의자 특정은 매우 쉬웠습니다. 검거를 하기 위해 출동한 경찰을 마주치자마자 혼자 찔려서 도망치려던 용의자가 제 발이 꼬여 넘어지면서 큰 무리 없이 체포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 허술하고 '나 잡아가주쇼' 수준이었어서 엄청 빠르게 종결지은 사건이었습니다.
좋아해요.
저, 저요...?!?!? 아니면 유우기요....?!?!? 저도 유우기도 익명님 좋아해요ㅜ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천사님 계정은 비공계 / 공계중에 어느 쪽을 선호하시나요?
안녕하세요! 둘 다 선호하므로 어느 쪽이든 상관 없습니다! 다만 공계이신 경우에는 알티와 인용을 종종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문의 감사합니다!
어머나, 이렇게 신선하고 깊이 있는 드림이라니...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장르여서 더 반갑네요! 예쁘게 볼게요. (*//艸//)♡
흐아아 익명님 좋게 봐주셔서 넘넘 감사합니다ㅜㅜ 힘내서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드림 이야기 할게요!👊💞💞
요즘 용감한형사들이라는 티비프로그램을 보고 있는데 혹시 무지님도 알고 계실까요?!🥹 거기에 온갖 사건으로 남 순경님(경칭이 맞는진 잘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ㅠㅠㅠㅠ😭)이랑 골롬보 반장님 같이 나오는 게 보고파요… 프로그램 시작하기 전에 경찰분들 소개하면서 서로의 친목? 얘기도 종종 하시던데 그때 유독 돈독하고 친밀한 모습을 보여서 시청자 게시판에 두분 한 번만 더 모셔와달라고 글 올리는 사람 저요 … ✋🥹🥺
헉 아뇨 몰랐어요!!😢 이렇게 흥미롭고 멋진 프로그램이 있었다니ㅜㅜ 인생 손해본(?) 기분이예요...😂 우진이 계급은 '경감'이지만 보통은 '남 형사'라고 불리고 있어서 이쪽으로 편하게 불러주심 되세요!>< 현직 형사로서 출연해서 함께 사건 이야기도 하고 두 사람 이야기도 하면 하면 넘 유익하고 재미있을 것 같아요ㅜㅜ 헤헤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면 분명 우진이와 반장님이 종종 출연할 일이 있지 않을까 싶어요🙈❤
코난 등장인물이 아닌 유우기 어쩌구 썰 조와요...나중에 시민들이 유우기란 형사한테 감사인사를 전하러 왓다며 서에 찾아왓음 좋겟어요 선물을 보낸다거나..하지만 갈 곳 없는 인사가 ㄱ돼버린,,,
헐 너무 좋아요ㅜㅜ 유우기는 정식 코난 등장인물이 아니라 어느날 홀연히 존재 자체가 사라져버렸는데 경시청에는 자꾸 유우기에게 보내는 감사인사들이 오고... 모두에게서 유우기에 대한 기억이 한순간에 사라져버려갖고 처음엔 다들 "아~ 나카야마 형사님이요? 네, 전달해 드릴게요~" 하다가 막상 들고 사무실 찾아가니 '그런데 나카야마... 라는 사람이 수사1과에 있던가?' 하고 막 그런거요ㅜㅜ 유우기에게 도움을 받은 시민들도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그래 맞아, 그 사람 덕분이야.' 하다가 그런데 그 사람이 누구였는지 떠오르지 않고...😢😢
메구레쥬조가 고집하는 모자가 어떤의민지 모르시는거같은데 캐 이해도 너무 낮은거 아닌가요 ㅜㅜ ㅋㅋ 이건 코난 대충본 저도 아는데... 아내 캐릭터가 따로 있다는건 아시나요?
익명님, 안녕하세요. 우선 제 푸슝에 찾아와 질문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저는 메구레 쥬조라는 캐릭터를 정말 누구보다 사랑하고 아끼고 있습니다. '봉인된 메구레의 비밀' 에피소드도 수없이 보았고요. 메구레 쥬조 캐릭터에게 있어 모자가 어떤 의미인지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과거 신참 형사 시절 맡았던 사건에서 당시 학생이었던 현 아내 미도리를 만났고 뺑소니 사건을 해결하려 미끼가 되기를 자처하는 미도리를 곁에서 지키다가 다치면서 생긴 머리의 상처와 트라우마를 가리기 위해, 뿐만 아니라 그 당시의 일을 기억하기 위해 항상 쓰고 다니는 것이라는 걸 잘 압니다. 제 생각에 익명님께서는 '기분 안 좋은 날엔 아빠모자 괜히 죽 잡아당기고'라는 썰을 보고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이 부분은 모자의 의미에 대한 이해도와 연관이 없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메구레 쥬조 캐릭터에 있어 모자가 큰 의미를 갖는 것은 맞지만 단순히 잡아당긴다는 행위가 의미를 해친다거나 퇴색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제가 캐 이해도가 낮다고 생각하지도 않고요. 익명님께서 그렇게 생각하셨다면 아직 캐릭터를 향한 제 사랑이 부족한 탓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내 캐릭터가 따로 있는지 여부를 물으시는 질문은 의도를 잘 모르겠습니다. 아직까지 공개 드림 계정에서 언급한 적은 없으나 저는 메구레부부를 너무 사랑하고 아끼고 있습니다. 실제로 오늘 낮까지도 계속 언급을 하고 있었구요. 혹 제가 부녀드림을 하는 것에 대해 의문을 품고 질문을 해주신 걸까요? 저는 명탐정 코난을 파기 시작한 초창기 때부터 메구레 미도리라는 캐릭터의 존재성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누구보다 둘 부부 사이를 응원하고 사랑합니다. 그렇기에 메구레 부부라는 두 사람의 관계를 해치고 싶은 생각도 전혀 없고요. 제가 딸 드림을 한다고 해서 두 사람의 관계성에 악영향을 미칠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현재 부부에게 자식이 있는지 여부는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제가 자식이 되는 드림을 하는 것도 큰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아니면 제 성향글에 메구레 쥬조 언급만 있고 메구레 미도리에 대한 언급은 없어서 익명님께서 의구심을 가지신 걸까요? 제가 비록 '메구레 부녀드림'이라고 명시를 해 두고 있습니다만 메구레 미도리 캐릭터의 존재를 지우거나 둘 사이의 관계를 해하면서까지 비집고 들어가겠다라는 의미로 이해하셨다면 저로서는 곤란한 입장입니다. 두서없이 적다보니 글이 장황해진 점 사과드립니다. 익명님께서 가진 의문점이 풀리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무지님 사랑해요💜
꺄아아아😍😍 저두 사랑해요><💜
골씨부녀의 가족애라는거.정말 아름다운거같아요......🥹🥹
흑흑 감사합니다ㅜㅜ 저와 아빠는 가족애 하나는 누구보다 끈끈하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